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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지방 이야기
2008.04.14  1914
지방 이야기

우리 주변에 보면 흔히 콜레스테롤이 높다든지, 지방간이 있다든지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평생 고기나 술을 입에도 대지 않았다는 할머니들에게도 지방간이 많은 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먹는 당 분자가 체내에서 지방과 콜레스테롤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세포는 "미토콘드리아" 라는 용광로에서 6개의 탄소를 갖고 있는 글루코오스(glucose,포도당)를 태워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2개의 산소로 된 아세테이트(acetate,초산염)도 생성됩니다. 이 아세테이트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원래 아세테이트는 태워져서 탄산가스, 물, 에너지로 바뀔 수 있는 것이나, 아세테이트의 생성속도가 타는 속도보다 빠를 때에는 세포 내에서 효소작용에 의해 길게 연결이 되면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이렇게 과잉의 당을 지방으로 변화시킬 수는 있으나, 지방을 다시 당으로 환원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방은 반드시 활동을 통해서 연소되어야만 합니다.

지방의 연소는 에너지의 연료로 쓰이기 때문에 인체의 어느 부분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뇌에서만은 예외로 뇌는 글루코오스(glucose,포도당), 글루타민산(glutamic acid) 또는 케톤(ketone)등이 에너지원이 되며 지방은 뇌에서는 에너지의 자원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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